두께는 줄이고 가격은 비슷? '아이폰17 에어' 새로운 루머
아이폰16 프로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7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할 '아이폰17 에어(가칭)'의 두께·가격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차기 아이폰17 시리즈는 ▲아이폰17 ▲아이폰17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가 부진한 플러스 모델은 아이폰16 플러스를 끝으로 단종된다.
아이폰17 에어는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에어 두께를 6.25mm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가 정확하다면 아이폰17 에어는 2014년 출시된 아이폰6가 보유한 6.9mm를 넘어서는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된다. 또한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보다 약 20% 얇고,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는 약 25%가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고서에서는 아이폰17 에어 가격이 미국에서 899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6 플러스와 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초기 루머에서는 아이폰17 에어 가격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비싼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아이폰17 에어'는 약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A19 프로세서, 8GB 램을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며 후면 싱글 카메라,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 역시 차기 갤럭시S25 시리즈에 6mm 중반대 두께를 지원하는 '갤럭시S25 슬림(가칭)'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