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저조도 비디오 성능 개선된 '나이토그래피' 독점 제공하나
갤럭시S25 울트라 티타늄 블루(출처: 기즈모차이나)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저조도 비디오 성능이 대폭 향상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이 독점 제공될 수 있다고 외신이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삼성이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저조도 비디오 성능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선된 저조도 비디오 성능은 새로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통해 구현되는 만큼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12MP 삼성 아이소셀 S5K3LU 전면 카메라와 200MP 삼성 아이소셀 HP2 메인 카메라 + 12MP 소니 IMX754 3배 망원 카메라 + 50MP 소니 IMX854 5배 망원 카메라 + 50MP 삼성 ISOCELL S5KJN3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다.
업그레이드된 50MP 초광각 카메라를 제외하면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사양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25 울트라는 개선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다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미국 산호세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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