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5090 FE에 탑재된 GDDR7 메모리, 마이크론 아닌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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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마이크론이 아닌 삼성의 GDDR7 메모리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선 CES 2025 키노트 발언과 정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젠슨 황 CEO도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는 삼성의 GDDR7 메모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의 메모리가 사용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선 것으로 전해는데 이 발언의 배경으로는 어제 공개된 지포스 RTX 5090 FE 기판 사진과 파트너사 제품 사진들이 일부 공개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 메모리라던 그의 발언과 달리 삼성 GDDR7 메모리가 탑재된 것이 확인 됐고 그가 말한 내용을 바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외신들의 설명이다.

참고로, 데스크탑용 지포스 RTX 5090 FE가 아닌 자율주행용 AI 컴퓨팅 SOC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Thor에는 삼성이 아닌 마이크론 메모리가 탑재된 것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