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 3월 20일로 출시일 2차 연기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신작이될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가 2차 출시일 연기를 밝혔다.
유비소프트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발매일이 2월 14일에서 3월 20일로 한달여 지연될 것이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의 총괄 프로듀서 마크 알렉시스 코테는 성명문에서, 11월부터 게임플레이 관련 오버뷰로 상황을 공유해왔고, 지속적인 커뮤니티 피드백을 받았다며, 더 빠져들 수 있는 첫날의 경험을 위해 몇주간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많은 업데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유비소프트의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 게임계에 널리 퍼졌으며, 이번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의 흥망에 따라 유비소프트의 입지가 결정될 것이라는 비평이 상당하다.
따라서 이번 연기가 실제로 게임을 개선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2월에 있는 대형 경쟁작들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회피성 연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16 기반 원UI 8.0 개발 정황 포착
애플 M4 기반 '맥 미니'…USB-C 호환성 문제로 논란
아이폰17 에어 딜레마, 초슬림 디자인 vs 배터리 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