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풀체인지 신형 '팰리세이드' 정식 판매 돌입.. 가격 4383만원부터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15일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5 터보 가솔린과 현대차 신기술이 적용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2개로 구성되며 7인승, 9인승 중에 선택할 수 있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 복합연비 9.7㎞다.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을 갖추고 1회 주유 시 1000㎞ 넘게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 절차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출고될 예정이다.
9인승 모델은 6명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할 경우 10%의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9인승 모델은 1열의 콘솔박스를 위로 올려 3명이 앉을 수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 ▲프레스티지 4936만원 ▲캘리그래피 5586만원, 7인승 ▲익스클루시브 4516만원 ▲프레스티지 5099만원 ▲캘리그래피 579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 ▲프레스티지 5536만원 ▲캘리그래피 6186만원, 7인승 ▲익스클루시브 5146만원 ▲프레스티지 5729만원 ▲캘리그래피 64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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