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디스플레이, 그레인 문제 해결했나?
갤럭시S25 울트라(왼쪽) 갤럭시S24 울트라(오른쪽)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는 코닝의 2세대 고릴라 아머 글래스가 독점 탑재됐다. 삼성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갤럭시S24 울트라에서는 이전 모델에서 보고된 그레인(GRAIN) 문제도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 일부 모델에서는 디스플레이에 "그레인" 또는 "화면 거친 느낌" 등의 일부 문제가 보고된 바 있다. 이 문제는 특히 낮은 밝기에서 회색이나 어두운 배경을 볼 때 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그러나,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유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디스플레이에서는 더 이상 이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레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컬러 렌더링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6.8인치(174.2mm) 크기로 3120 x 1440 (Quad HD+) 해상도 및 16M 색심도, 120Hz 최대 주사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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