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포스 RTX 5090 복권 판매, 인원 몰리며 난동에 주체측 사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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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진행된 일본 오프라인 매장의 지포스 RTX 5090 복권 판매 이벤트가 논란이다.

PC 공방이라는 아키하바라 매장에서 진행된 복권 판매 이벤트는 한정된 물량을 공평하게 분배하기 위해 복권 판매로 당첨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되었지만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인근 유치원 울타리를 넘어가거나 간판을 부수는 등 큰 소란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주체측도 25명 전 직원을 배치해 대응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두번째 타임으로 예정된 RTX 5080 복권 판매 행사는 온라인 추첨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로 수백명의 인원이 몰리면서 비슷한 행사를 기획했던 다른 매장들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행사를 진행한 업체는 어제 사과문을 게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