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망, 신형 '맥북 에어·아이패드 에어' 출시 준비 한창
아이패드 에어(출처: 애플)
애플 공급망에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맥북 에어 후속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 보고서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공급망은 작년 12월부터 이미 새로운 모델의 배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보고서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3월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모델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되는데, 아이패드, 맥북에 이미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것을 감안하면, 5G 모뎀 칩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한 5G 모뎀 칩은 아이폰 SE 4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제품 모두 내부 사양이 일부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디자인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맥북 에어는 M4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패드 에어는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급형 아이패드 11세대는 A16 또는 A17 프로 칩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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