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컴텍, KVM 스위치 내장 2in1 물리적 망 분리 듀얼 PC 출시
2in1 물리적 망 분리 듀얼PC 전문 기업 성주컴텍은 내장형 트리플 모니터 망 전환 KVM 스위치를 탑재한 2in1 망 분리 듀얼PC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주컴텍은 2011년 설립 이래 국내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 자체 개발한 2in1 물리적 망 분리 듀얼PC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외산이 주류인 KVM(키보드, 비디오, 마우스 망 전환 장치) 제품 대신 국내 독자 기술로 꾸준히 연구하여 이번에 그동안의 기술력을 집약하여 신제품을 출시, 공공기관, 연구기관, 금융권 등을 주요 타겟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디자인 등록된 고유 듀얼PC 디자인을 채택하여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으며, HDMI 4K 120Hz HDR, DisplayPort 4K 144Hz HDR 최대 출력을 지원하여 선명한 화질과 함께 고성능 모니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HDMI 2개 및 DisplayPort 1개를 통해 최대 3대의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며, 사용 환경과 목적에 따라 모니터 1대부터 최대 3대까지 개별 망 전환되는 다중 모니터 구성이 가능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업무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 모니터로 구성 시 서로 다른 화면을 넓은 화면으로 동시 작업이 가능해 작업성이 대폭 향상되었고, 자체 독자 기술인 모니터 구성 보호 기술을 적용하여 작업하던 프로그램 창과 아이콘이 유지되도록 설계하여, 화면 전환 시 프로그램창이나 아이콘 배치가 변경되는 불편을 개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DD310 시리즈의 가장 큰 혁신 포인트는 외산 제품이 주류인 KVM 시장에서 순수 국내 개발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내장형 트리플 모니터 망 전환 KVM 스위치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2in1 망 분리 듀얼PC에서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전환하여 양쪽 망에서 동시 작업이 가능한데, 이러한 기능은 현재 ㈜성주컴텍 제품이 유일하다.
또한 중국산 저가 제품과 차별화되는 미국산 듀얼 칩 구조로 설계되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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