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최신 프리뷰, 파일 탐색기 'ZIP' 압축 해제 속도 향상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주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출시한 윈도우 11 최신 프리뷰 빌드(27818)에서 'ZIP' 압축 해제 속도가 향상됐다고 해외 매체 PC월드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윈도우 11 최신 프리뷰 버전에는 PC에서 이 빌드를 실행하는 인사이더의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몇 가지 일반적인 개선 사항과 수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MS는 "파일 탐색기에서 압축 파일을 추출하는 성능, 특히 다수의 작은 파일을 압축 해제하는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작업을 더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프리뷰 업데이트에는 여러 개의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PC에 두 개 이상의 모니터가 연결된 사용자의 그래픽 문제를 해결하는 버그 수정도 포함된다.

프리뷰 업데이트에 포함된 기능은 테스트가 완료되면 일반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