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린이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유니세프와 협약식을 갖고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Legends for every child)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유니세프와 전 세계 최고의 LoL 이스포츠 리그로 자리 잡은 LCK가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LCK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향후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4월 14일(월) LCK 경기가 열리는 장소인 롤파크에서 어린이를 향한 LCK의 의지가 담긴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가 진행되며 유니세프 위크(UNICEF Week)로 지정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롤파크 내부는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를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유니세프 캠페인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LCK를 대표하는 전용준 캐스터가 참가한 내레이션 영상이 상영될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