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성능 개선 포함된 '갤럭시S25' 대규모 업데이트 출시 연기?
@Alfaturk16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5 시리즈에 충전, 카메라, 기기 동작 안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출시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팁스터 @Alfaturk16은 당초 "삼성이 5월 중 또 다른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29일 게시물에서는 상황이 바뀌었음을 알렸다.
팁스터는 새로운 펌웨어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5월 패치는 현재 보안 업데이트로 전환됐으며,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는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공개된 펌웨어 빌드에서는 부트로더 버전이 "U2"에서 "S3"로, 마이너 버전은 "DB"에서 "DA"로 변경된 것이 확인됐다. 이는 이번 5월 업데이트가 기능 향상이 아닌 보안 패치 중심의 마이너 업데이트에 그칠 것임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기능 향상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는 6월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팁스터는 기본 카메라 앱(버전 15.0.02.42)과 원UI 홈(버전 16.0.05.59) 업데이트 등을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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