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8 카메라, 대폭 업그레이드 전망
삼성전자가 2028년 출시될 갤럭시S28 시리즈에서 카메라 사양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6 시리즈, 갤럭시S27 시리즈까지 카메라 하드웨어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팁스터는 "2026년 출시될 갤럭시S26 시리즈 카메라 구성은 S25 시리즈와 거의 동일할 것이며, 갤럭시S27 울트라 모델도 카메라 하드웨어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2023년 출시된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 최초 200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삼성은 울트라 모델에 5년 동안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는 셈이다.
삼성이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소극적인 이유는,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지향하는 전략 때문일 수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수익 극대화를 위한 원가 절감 차원일 수도 있다.
한편, 대대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갤럭시S28 시리즈에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떤 혁신적인 아이소셀 이미지센서가 도입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삼성은 지난 2023년 최대 유효 화소 수(5억7600만 화소) 이상의 이미지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 센서가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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