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솔 도난이 또? 닌텐도 스위치 2 미국서 운송중 약 2,800개 도난

 

매번 신규 콘솔이 출시 될때마다 으레 일어나는 일로 알려진 운송중 도난 사건이 이번 닌텐도 스위치 2에서도 일어났다.

콜로라도주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베넷 타운의 로우즈 트럭 정류장에서 출발전 트레일러가 파손된 것을 발견한 트럭운전사가 닌텐도 스위치 2를 도난 신고했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스위치는 약 2,810여대로, 금액으로 치면 약 140만 달러, 현시점 환율로 약 20억원에 가까운 분량이다.

트럭운전사에 따르면 트레일러 내용물은 처음에는 몰랐고, 게임이나 장난감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도난이 휴게소에서 일어났는지, 다른곳에서 일어났는지는 불분명해 수사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2 이전에도 PS5, XBOX 시리즈 X/S도 출시 이후 운송중 도난 사건이 벌어졌던 이력이 있던만큼, 신규 콘솔이 매번 출시 될때마다 운송중 도난 사건이 빈번한 상태다.

한편, 닌텐도 측에서는 도난당한 물품에 대한 제품 일련번호 등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제품부터 강력하게 적용 되는 일명 벽돌이 되는 작동 불능 조취가 가능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