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XR 헤드셋, 공급 문제로 한정 수량 출시 가능성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코드명)’이 출시 초기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팁스터 판다플래시 X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삼성 XR 헤드셋이 일부 생산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출시가 연기되거나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카메라 센서와 관련된 문제로 추정된다. 특히, 팁스터는 “이 정보는 100% 확인된 정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XR 헤드셋의 티저를 공개하고, 오는 9월 29일 국내에서 이벤트를 열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3일 국내에 첫 출시된 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