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VIDIA 파트너사 모두 모였다, 다양한 볼거리의 'NVIDIA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울'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울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엔비디아가 국내에서 지포스 브랜드 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 게이머를 비롯해 각종 파트너사들과 게임사, 공연 등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본 무대 행사는 7시부터 시작이지만, 현장에는 이미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였다.

특히, 이날 코엑스 야외 무대 옆 한켠에 마련된 많은 부스에는 국내 그래픽카드 파트너사 및 유통사들이 모여, NVIDIA 지포스 GPU를 활용한 제품들를 전시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었다.



ASUS 부스에서는 현장 이벤트와 함께 자사 ASUS ROG 스트릭스 모니터와 함께 하츠네 미쿠 콜라보 데스크탑으로 참관객들을 맞이 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특히,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수랭쿨러,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대부분의 PC 컴포넌트 제품이 ROG 제품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인상적인 모습이다.


더불어 한켠에는 최상위 ASUS 지포스 그래픽카드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젠슨황 사인이 담긴 ROG 아스트랄 RTX 5090 화이트 제품, ROG 매트릭스 플래티넘 RTX 5090 ASUS 30주년 에디션도 살펴볼 수 있었다.



ASUS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가바이트, 갤럭시, 조텍과 같은 브랜드에서는 여러대의 PC를 빌드, 전시하며 게임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최근 대원CTS를 통해 국내에서도 입지를 찾아가고 있는 만리 부스도 자리하고 있었으며, MSI, PNY, INNO3D와 같은 파트너사들도 모두 총 출동해 이번 이벤트에 오신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지포스 GPU는 꼭 그래픽카드가 아닌 노트북에도 탑재되며 요즘 게이머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런 부분에서 꼭 그래픽카드 파트너사가 아니더라도 에이서, 레노버와 같은 노트북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었다.
이번 현장에는 에이서의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인 프레데터 부스가 있었으며,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들을 통해 지포스 게이밍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된 모습이였다.
레노버 부스 역시 지포스 GPU가 탑재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위주로 전시해, 게임 체험 및 노트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었다.
이외에도, 쿠팡이나 11번가, 주연 등등 다양한 유통사들도 부스를 마련해 이번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코엑스 야외에 꾸며진 이번 공간에는 파트너사 외에도 엔씨소프트가 단독 시연사로 참여, 개발중인 신작 신더시티 시연 공간도 꾸며졌다. 또,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온2의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게이머들의 발길을 멈추고 있었다.
저녁 7시 부터는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대형 게임사들과의 협업, 성과, 그리고 지포스 출범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