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울트라, 모든 지역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 전망

갤럭시 S25 울트라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전 세계 모든 모델에 독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삼성의 차기 갤럭시 S26 시리즈 중 약 75%의 모델에 자사 칩셋이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지역 구분 없이 전 세계 공통으로 스냅드래곤 칩만 탑재될 것을 의미한다.

반면, 삼성이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600 칩셋은 표준형(S26)과 플러스(S26+) 모델에 한정적으로, 그리고 일부 지역 시장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엑시노스 2600은 삼성 파운드리의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 2나노(SF2) 공정으로 제조되며,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에 약간 못 미치지만, GPU와 AI 연산 성능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히트 패스 블록(HPB)’ 기술을 통해 발열을 크게 개선한 점도 주목된다.

엑시노스 2600의 실제 상용 성능은 2026년 2월 25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와 함께 최종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