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기 '갤럭시Z 플립8' 디자인 개선 집중.. 애플 '폴더블 아이폰' 견제

갤럭시 Z 플립 7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8’의 디자인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이 Z 플립8을 전작보다 최소 10% 이상 더 얇고 가볍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Z 플립7은 함께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7과 달리 전작과 유사한 13.7mm 두께, 188g 무게를 유지했다. 그러나 차기 모델인 Z 플립8은 펼쳤을 때 약 6mm, 접었을 때 약 12mm의 두께, 그리고 무게는 약 170g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이 Z 플립8의 두께와 무게를 개선하려는 것은 2026년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외신은 “삼성이 플립8을 더 세련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향후 애플 폴더블폰 등장에 따른 고객 이탈을 방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