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버전 26H1, 올봄 스냅드래곤 X2 기반 윈도우 PC 최초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2 시리즈가 탑재된 윈도우 PC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윈도우 11 버전 26H1(코드명 Bromine)’을 올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26H1은 특정 플랫폼 아키텍처만을 위해 출시되는 첫 번째 윈도우 11 버전으로, 인텔이나 AMD 기반 PC에는 배포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수스(ASUS)에 따르면 윈도우 11 26H1은 젠북 A14 및 A16 등 스냅드래곤 X2를 탑재한 신규 노트북에 사전 설치된 형태로 3~4월 중 출하될 예정이다. 반면, 같은 시기에 출시되는 인텔·AMD 기반 모델(젠북 S14/S16 등)에는 기존 플랫폼을 위한 윈도우 11 버전 25H2가 탑재된다.
윈도우 11 26H1은 스냅드래곤 X2의 최대 80 TOPS에 달하는 AI 연산 성능과 새로운 전력 관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커널과 스케줄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눈에 띄는 신규 기능보다는 시스템 내부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이른바 ‘언더 더 후드(Under the Hood)’ 업데이트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사용자들은 하반기에 배포될 통합 업데이트 ‘윈도우 11 버전 26H2’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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