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1일 공개할 무선이어폰 신제품은 '링크버즈 클립'

이미지 출처: 워크맨 블로그
소니가 오는 21일 공개할 완전 무선 이어폰 신제품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16일 프랑스 매체 딜랩스(Dealabs)에 따르면, 소니는 1월 21일 ‘링크버즈 클립(모델번호 WF-LC900)’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완전 무선 이어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링크버즈 클립’은 소니 링크버즈(LinkBuds) 시리즈에 속하는 제품으로, 주변 소리를 차단하지 않는 오픈 이어(Open-ear)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음악 감상이나 통화 중에도 주변 환경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 성능은 통합 프로세서 V2와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기술을 통해 강화됐으며, 360 리얼리티 오디오와 주변 환경에 따라 볼륨을 자동 조절하는 적응형 볼륨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통화 품질 측면에서는 듀얼 마이크, 음성 진동 센서, AI 기반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배터리는 이어폰 단독 최대 9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시 최대 3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3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IPX4 등급 방수, 2대 기기 동시 연결을 지원하는 멀티포인트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99.99유로, 229.99달러로, 기존 링크버즈 오픈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1월 21일이 유력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1월 30일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