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울트라' 유럽 가격 실화? 1TB 버전 400만원 육박할 듯

갤럭시 S26 울트라 화이트 예상 렌더링 (출처: @smartechdaily)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가 전반적인 가격 인상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 버전은 출고가가 400만 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그동안 전해진 일부 보고서에서는 삼성이 기본 모델의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는 대신, 고용량 모델에만 선택적으로 가격 인상을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팁스터 @MysteryLupin이 새롭게 전한 정보는 이러한 전망과는 상반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기준 예상 출고가는 갤럭시 S26가 12GB/256GB 1,199유로, 12GB/512GB 1,429유로이며, 갤럭시 S26+는 12GB/256GB 1,499유로와 12GB/512GB 1,729유로, 최상위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256GB 1,739유로, 12GB/512GB 1,969유로, 12GB/1TB 모델이 2,329유로(약 397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최소 236유로(약 40만 원)에서 최대 510유로(약 87만 원)에 달하는 인상폭이다.
외신은 “이번 유출 정보는 최근 ‘가격 동결’ 전망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며, “만약 실제로 가격 인상이 이뤄진다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증가가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당 정보는 아직 삼성전자에서 공식 확인된 바는 없다. 아울러 팁스터는 갤럭시 S26 기본 모델의 128GB 모델이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기본 저장 용량이 256GB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기존 루머와 상충된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128GB 모델을 가격 동결용 전략 상품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