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OMark가 평가한 '갤럭시S26 울트라' 카메라 장단점은?

이미지 출처: DXOMARK

 카메라 및 렌즈 평가 전문 매체 디엑스오마크(DxOMark)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S26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DXOMARK 카메라 평가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는 157점을 기록하며 전체 18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S25 울트라(151점)보다 점수가 상승한 결과지만, 최상위권 스마트폰들과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평가다.

장점으로는 f/1.4 조리개를 적용한 메인 카메라 덕분에 저조도 환경에서 빛 포착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노이즈가 줄고 색 표현이 안정적이며, 화이트 밸런스 정확도와 인물 사진 색감이 개선된 점이 꼽힌다.

또한 5배 잠망경 망원 카메라의 노이즈 제어 성능이 향상되어 줌 촬영 시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하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단점으로는 자동 노출이 환경에 따라 일관되지 않게 변하는 문제, 인물 촬영 시 눈을 정확히 추적하지 못하거나 단체 사진에서 심도가 지나치게 얕게 형성되는 자동 초점 문제, 그리고 실내 및 저조도 환경에서 경쟁 제품 대비 노이즈가 눈에 띄는 점이 지적됐다.

동영상 촬영에서는 손떨림 보정 등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복잡한 조명 환경에서 초점 전환 속도가 느린 점도 단점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