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시트 결함 '팰리세이드' 국내서도 리콜 조치

출처: 현대자동차
지난 7일 미국에서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2026년형)의 3열 전동 시트에 눌리는 사고로 2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국내 판매된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24일 국토부는 "현대차가 지난 20일부터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5만 7987대의 2열, 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OTA(Over-The-Air :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망을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를 통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리콜 대상은 2024년 새 모델 출시 후 판매된 차종 가운데 해당 기능이 있는 모든 차종이다. 지난 20일부터 무선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차주가 따로 서비스센터 등을 들르지 않고 조치가 가능하다. 스위치를 한 번만 조작해도 전동시트가 접히는 기능을 해제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엔진 재시동 후 스위치를 조작해야 했다.
또 상시로 작동할 수 있었던 시트 자동 접힘 기능을 테일게이트가 열렸을 때만 작동하도록 바꿨다. 시트를 접거나 펼 때 승객이나 물체가 닿으면 반응하는 구간을 확대했다.
국토부는 "추가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동 방법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개선 사항이 확정되면 다음 달 중 추가로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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