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7 울트라, 스마트폰 최초 LPDDR6 RAM 탑재 가능성

출처: 롤랜드 콴트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7 울트라가 스마트폰 최초로 LPDDR6 메모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퀄컴은 차세대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를 동시에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상위 모델인 ‘프로’ 버전은 갤럭시 S27 울트라에 탑재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유명 팁스터 롤랜드 콴트에 따르면, 해당 칩셋은 최대 16GB의 LPDDR6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는 기존 LPDDR5X 대비 대역폭과 전력 효율이 크게 향상된 규격으로, 차세대 모바일 성능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연산과 실시간 영상 처리, 고해상도 콘텐츠 편집 등 점점 고도화되는 모바일 작업 환경에서 체감 성능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픽 및 연산 구조 역시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프로 모델은 TSMC의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18MB 규모의 GMEM을 갖춘 아드레노 850 GPU를 탑재하고 ‘2+3+3’ 구조의 신규 CPU 아키텍처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전 세대 대비 멀티코어 처리 효율과 그래픽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설계로, 일반 모델과의 성능 격차를 더욱 벌리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차기 갤럭시 S27 시리즈에서 2나노 기반 엑시노스 2700 칩셋의 탑재 비중을 약 5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지만, 갤럭시 S27 울트라 일부 물량에 해당 칩셋이 적용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