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설치 오류로 윈도우 11 업데이트 긴급 중단

마이크로소프트가 3월 26일자로 공개한 윈도우11 프리뷰 업데이트(KB5079391)의 배포를 중단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선택적 기능 개선 업데이트로 공개됐지만 배포 직후 설치 과정에서 오류 코드와 함께 진행이 중단되거나 설치가 반복되는 문제가 확인되면서 빠르게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해당 오류는 윈도우 내부 업데이트 구성 요소와 관련된 문제로, 필요한 시스템 파일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으면서 업데이트 적용 자체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해당 업데이트 제공을 중단했다.
이번 사례는 업데이트 품질 관리 측면에서의 실수로 볼 수 있지만, 프리뷰 성격의 선택적 업데이트였다는 점에서 실제 영향을 받은 이용자는 많지 않은 편이다. 자동 설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지 않는 이상 적용되지 않는 구조다. 또한 문제가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후 시스템 동작에 영향을 주는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윈도우 사용 자체에 문제를 일으키기보다는 업데이트 적용 단계에서 막히는 형태에 가까운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업데이트 중단은 비교적 빠르게 대응된 사례로, 일부 사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했지만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수준으로 확대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원인 분석과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문제 해결 이후 재배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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