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K90 울트라’ 출시 임박.. 중국서 3C 인증 완료

레드미 K80 울트라

 샤오미의 차세대 가성비 플래그십 레드미 K90 울트라가 출시를 앞두고 중국 3C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 문서에 따르면, 모델 번호 ‘2604FRK1EC’로 확인된 해당 기기는 100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 성능뿐 아니라 배터리 용량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예고된다. 전작 레드미 K80 울트라가 7,410mAh 배터리를 탑재했던 것과 비교해, 신제품은 8,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사용 패턴에 따라 이틀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지속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칩셋은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500 칩셋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8인치 1.5K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사양 게임 구동 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내장 냉각 팬 탑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외신은 “전작이 지난해 6월 공개된 점을 감안하면, 레드미 K90 울트라도 늦어도 6월 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부 사양이 조정된 ‘샤오미 17T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