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폴드’ 설계 결함, 출시 지연 가능성

아이폰 폴드 렌더링 (출처: https://www.iphone-ticker.de/)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기기 ‘아이폰 폴드(가칭)’가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보다 큰 난관에 직면하며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외신은 닛케이 아시아를 인용해, 해당 프로젝트가 초기 시험 생산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접이식 아이폰의 첫 출하 시점이 수개월가량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은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를 해결하고 필요한 조정을 진행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부 부품 공급업체들 역시 생산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사전에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중국 웨이보발 보고서에서는 폭스콘이 아이폰 폴드의 시험 생산(Trial Production)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다만 이번 보도는 신뢰도가 높은 소식통을 기반으로 한 만큼, 현재로서는 닛케이 아시아의 정보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