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기기, ‘폴드’ 대신 ‘울트라’ 브랜드 택할까?

아이폰 폴드 렌더링 (출처: https://www.iphone-ticker.de/)

 

 애플이 개발 중인 첫 폴더블 기기에 ‘폴드(Fold)’ 대신 ‘울트라(Ultra)’ 브랜드를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명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프로(Pro)’ 라인업을 넘어서는 최상위 카테고리를 구축하기 위해 애플 워치와 M 시리즈 칩셋에 사용해온 ‘울트라’ 명칭을 아이폰에 처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의 직접적인 비교를 피하는 동시에, 해당 제품이 단순한 폴더블 폼팩터를 넘어 애플 생태계 내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모델임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의 예상 가격은 2,000달러(약 296만 원)에서 2,500달러(약 370만 원) 수준으로, 출시될 경우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 역시 애플의 ‘울트라’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폴더블폰 명칭에 ‘울트라’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