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기작 출시 앞서 ‘갤럭시Z 폴드7’ 재고 털기 돌입? 미국서 400달러 할인 판매

갤럭시 Z 폴드 7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미국 내 갤럭시 Z 폴드 7 고용량 모델(512GB•1TB)의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동시에 최대 400달러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중고 기기 보상(Trade-in) 없이도 적용되는 즉시 할인 형태로, 256GB 모델은 1,599.99달러, 512GB 모델은 1,719.99달러, 1TB 모델은 2,0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닷컴을 통한 구매 시 웨어러블 기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번들 혜택도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판촉을 넘어 전략적 재고 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오는 7월 예정된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기존 폴더블 라인업의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언팩에서는 갤럭시 Z 폴드 8과 갤럭시 Z 플립 8뿐 아니라, ‘갤럭시 Z 와이드 폴드(가칭)’로 불리는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 제품이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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