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AI 노트북 ‘갤럭시 북6 엣지’ 세부 사양 유출

이미지 출처: 윈퓨처

 삼성전자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노트북 ‘갤럭시 북 6 엣지’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독일 유통 채널을 통해 디자인과 주요 사양이 공개됐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6인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퀄컴의 3nm 공정 기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X2E-88-100)’를 탑재한다. 해당 칩셋은 최대 4.7GHz 클럭과 함께 약 85 TOPS 수준으로 추정되는 강력한 NPU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께 12.3mm, 무게 1.55kg의 초슬림•경량 설계를 구현하면서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과 실사용 시간을 모두 강화했다.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3K AM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눈부심을 줄이는 무광(안티글레어) 마감을 통해 야외 시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Wi-Fi 7, USB 4.0 등 최신 연결 규격도 폭넓게 지원한다.

가격은 유럽 기준으로 기본 모델(16GB RAM / 512GB 저장공간)이 2,199유로(약 380만 원대), 상위 모델(32GB / 1TB)이 2,800유로(약 484만 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의 공식 출시 일정과 판매 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