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스팀 머신보다 신형 스팀 컨트롤러부터 선출시 확정

 

밸브가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를 공식 발표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신형 스팀 컨트롤러는 오는 5월 4일 출시되며, 가격은 북미 기준 99달러, 유럽 기준 99유로로 책정됐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스팀 머신과 별도로 단독 출시되는 형태로, 함께 공개됐던 하드웨어들은 여전히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신형 스팀 컨트롤러는 2015년 모델과 달리 보다 일반적인 게임패드 형태를 채택하면서도, 스팀 플랫폼 특유의 입력 확장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트랙패드와 함께 TMR 방식 아날로그 스틱, 자이로 센서, HD 햅틱 피드백, 4개의 후면 버튼 등을 제공해 커스터마이징 중심의 입력 환경을 지원한다.

연결 방식도 확장됐다. 기본 제공되는 'Steam Controller Puck'을 통해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및 USB 연결도 가능하다. 해당 Puck은 충전 도크 역할도 겸하는 구조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35시간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PC뿐 아니라 다양한 스팀 지원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컨트롤러로 설계됐다.

국내 구매는 스팀덱과 동일한 코모도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미정이나 현 환율로 따져봤을때 약 15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