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글래스’ 앱 업데이트서 실체 포착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이 공식 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기기 연결을 담당하는 ‘주변 기기 검색’ 앱 업데이트 내역에서 ‘Glasses(글래스)’ 지원 항목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포착됐다.
제품의 공식 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갤럭시 글래스’라는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공개한 렌더링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메타 레이밴(Ray-Ban) 스마트 안경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글래스’는 구글의 확장현실 플랫폼인 Android XR 기반으로 구동되며, 제미나이(Gemini)가 내장돼 음성 중심의 AI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용자는 길찾기, 날씨 확인, 스포츠 경기 결과 조회 등 다양한 일상 정보를 AI 비서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글래스’의 추가 정보는 다음 달 열리는 Google I/O 및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에서 일부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오는 7월 예정된 삼성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삼성은 ‘해안’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스마트 안경도 개발 중이다. 해당 제품은 1세대 제품과 달리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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