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4월 두 번째 업데이트 출시.. 울트라 모델 카메라 버그 수정됐나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 S26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4월 두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기준 최신 펌웨어 빌드 버전은 AZDE다. 업데이트 용량도 750MB 이상으로, 첫 번째 베타 업데이트보다 크게 늘어나 단순 보안 패치를 넘어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

공식 변경 사항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갤럭시 S26 울트라의 카메라 문제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외신은 갤럭시 S26 울트라에서 ‘초점 향상(Focus Enhancer)’ 기능을 활용한 근접 촬영 시 발생하는 오류를 다룬 바 있다. 해당 문제는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촬영할 경우, 미리보기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결과물에서는 이미지의 오른쪽이나 하단 일부가 잘려 나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해당 문제를 “다음 업데이트에서 수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업데이트에 관련 패치가 포함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