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 7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동기화 서비스 중단

이미지 출처: 샘모바일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7월부터 삼성 노트(Samsung Notes)와 원노트(OneNote) 간 동기화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S26 시리즈를 포함한 주요 기기의 삼성 노트 앱에 “7월 이후 OneNote와의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공식 안내 메시지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삼성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메모가 PC의 원노트 피드(Feed)에 표시되지 않는 등, 양사 앱 간 실시간 연동이 중단될 전망이다.

앞서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8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삼성 노트와 원노트 간 동기화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앱과 플랫폼에서 메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양사가 해당 조치를 시행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원노트 내 ‘피드’ 기능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삼성 역시 외부 서비스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변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