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시스, 컨슈머인사이트, 서울대와 '디지털 트윈 패널' 공동 개발 MOU 체결
자율형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인텔리시스(대표 박은영)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 서울대학교 휴먼 트윈 인텔리전스 센터(센터장 이상구)와 디지털 트윈 패널(Digital Twin Panel)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제 소비자의 행동과 심리를 정밀하게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패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텔리시스는 컨슈머인사이트가 25년간 축적해온 대규모 장기 종단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패널 구현을 맡을 예정이다. 또 서울대학교 휴먼 트윈 인텔리전스 센터는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 메커니즘을 반영한 디지털 휴먼 트윈 모델링 연구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3사는 이미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신차 구매자 871명과 통신 분야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구현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10만 명 규모의 디지털 트윈 패널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텔리시스는 이종 데이터 결합 및 증강 기술과 자율형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행동과 선호를 재현하는 페르소나 에이전트를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소비자 리서치 분야에서 서베이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개국 패널 데이터를 15개국으로 확장해 개발한 페르소나 에이전트가 실제 소비자 설문과의 비교 검증에서 91.6%의 재현율을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연간 10만 명 규모 조사와 30% 이상의 재응답률을 기반으로 25년간 종단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의향과 실제 행동을 연결한 200만 건 이상의 실측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는 의향과 행동 간 격차를 정량적으로 입증한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데이터는 AI 학습과 검증의 기준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휴먼 트윈 인텔리전스 센터는 디지털 휴먼 트윈과 소셜 시뮬레이션 연구를 위해 설립된 다학제 연구 조직으로, AI를 비롯해 소비자, 심리, 정치, 언론,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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