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드로이드 17 기반 One UI 9 내부 테스트 확대

안드로이드 17을 탑재한 갤럭시 S26 울트라 (출처: 긱벤치)
삼성전자가 차세대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7 기반 One UI 9의 내부 테스트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현재 One UI 8.5 안정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나, 내부 서버에서는 이미 플래그십 기기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빌드가 다수 포착된 상태다. 여기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Z 폴드 7, 갤럭시 Z 플립 7, 그리고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폴드 8, 갤럭시 탭 S12 시리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One UI 9은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가독성 개선과 애니메이션 최적화, 레이아웃 정돈 등 사용자 경험(UX)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기 간 파일 전송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탭하여 공유하기(Tap to Share)’ 기능이 핵심 신규 요소로 거론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One UI 9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6월 중 베타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갤럭시 Z 폴더블 라인업과 함께 정식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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