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북’ 노트북 개발 중

갤럭시 북6 엣지 (출처: 삼성)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갤럭시 북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안드로이드 17을 기반으로 한 One UI를 갤럭시 북 노트북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제품은 보급형•중급형•플래그십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며, 특히 플래그십 모델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쟁 제품인 맥북 네오의 인기를 고려해 디자인 전략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은 기존 윈도우 기반 갤럭시 북 라인업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플랫폼으로의 완전한 전환이 아닌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전략으로, 스마트폰•태블릿•워치•TV 등에서 사용 중인 One UI 디자인 언어를 노트북까지 확장해 생태계 통합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미 삼성은 ChromeOS 기반 갤럭시 크롬북을 출시한 바 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기반 차세대 ChromeOS인 ‘알루미늄 OS(Aluminium OS)’로의 전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구글이 2026년 5월 개최 예정인 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17과 차세대 ChromeOS를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제품이 연내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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