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시 9년된 구형 '갤럭시S8·노트8' 깜짝 업데이트 제공

갤럭시 노트 8 (출처: 삼성)
삼성전자가 출시 9년이 지난 갤럭시 S8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8에 예상치 못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갤럭시 S8,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8을 대상으로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신 보안 패치를 포함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보안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구체적인 변경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미 지원이 종료된 제품에 새 펌웨어를 배포한 만큼 보안상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갤럭시 S8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8은 2017년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두 제품 모두 2021년 정기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됐으며, 이후 2022년 일부 지역에서 GPS 관련 수정 업데이트가 제공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추가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약 4년 만에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업데이트 후 펌웨어 버전은 갤럭시 S8 시리즈가 'DZE3', 갤럭시 노트8은 'DZE2'로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버전명은 국가와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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