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9 보도 이미지 등장…전작 디자인 유지, 성능은 대폭 강화?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이 다음 달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 워치 9의 보도용 이미지가 유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9는 전작인 갤럭시 워치 8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유출된 이미지 속 갤럭시 워치 9는 원형 디스플레이와 사각형 형태의 쿠션 디자인을 결합한 외형을 채택했다. 센서 배열 역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삼성은 디자인보다는 내부 사양 개선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서다. 삼성은 올해 초 공개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칩셋 탑재를 이미 확인한 상태로,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다시 퀄컴 플랫폼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성능 향상은 물론 AI 기반 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워치 9는 40mm와 44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될 전망이다. 40mm 모델은 크림과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44mm 모델은 실버와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블루투스와 LTE 버전이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전작 대비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최근 부품 가격 상승과 메모리 공급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워치 역시 가격 인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7월 말 개최가 예상되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워치 9와 함께 갤럭시 워치 울트라 2, 갤럭시 Z 폴드 8,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가칭), 갤럭시 Z 플립 8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