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6세대 스포티지 NQ6 테스트카 포착…하이브리드 전환·디자인 변화 주목

기아의 차세대 스포티지(프로젝트명 NQ6)가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동차 매체 힐러TV는 주차장에서 포착된 차세대 스포티지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차량은 위장막으로 외관 대부분이 가려져 있어 세부 디자인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차세대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 변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NYMammoth)'가 공개한 예상 렌더링에 따르면 차세대 스포티지는 기아의 대형 SUV인 기아 텔루라이드에 적용된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더링에서는 더욱 각진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롭게 해석된 후면 램프 그래픽이 적용돼 한층 강인한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신형 스포티지는 오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며, 대부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의 파워트레인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6세대 스포티지는 한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기존 가솔린?디젤 중심 라인업을 축소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위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시장은 예외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워트레인 성능도 개선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용량과 전기모터 출력을 높여 효율성과 성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만으로 최대 100km 안팎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