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노치' 없앤 갤럭시 A27 5G 정식 출시…350달러부터 판매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A27 5G'를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 및 일부 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27 5G는 6.7인치 F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기존 물방울 노치를 없애고 펀치홀(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화면 베젤도 더욱 얇아져 전작보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두께는 7.8mm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은 블랙, 블루,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했으며 IP64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6 Gen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보다 향상됐으며, 5000mAh 배터리와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를,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갖췄다.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 16 QPR2 기반 원 UI 8.5가 기본 적용되며, 삼성은 최대 6회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A27 5G는 오는 7월 3일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6GB+128GB 모델 기준 가격은 350유로부터 시작한다. 미국에서는 7월 14일부터 350달러(약 5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 기준 전작보다 50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