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시리즈, 9월 8일 베일 벗나

아이폰 17 프로

 애플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18' 시리즈를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신 보고서에서 애플이 예년과 같은 출시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통상 미국 노동절 이후 첫 번째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신형 아이폰을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9월 8일이 가장 유력한 발표일로 꼽힌다. 다음 후보는 9월 9일이다.

이에 따라 공개 이후 9월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9월 18일부터 정식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 애플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울트라(가칭)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는 TSMC의 2나노 A20 프로 칩과 향상된 카메라, 강화된 온디바이스 AI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폰 울트라는 책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면 주름을 최소화한 새로운 힌지 구조와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폴더블폰과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가격 인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앞서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의 가격이 최대 200달러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여기에 아이폰 울트라는 시작 가격이 2,000달러를 넘어 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