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PS6 출시 늦어지나…분석가 '빨라야 2028년 말 예상'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차세대 콘솔 PS6의 출시 시점이 2028년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앰페어(Ampere)는 소니가 2028년 1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신작의 실물 게임 디스크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 차세대 콘솔 전략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앰페어는 이번 결정으로 PS6는 빨라도 2028년 말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존에는 2027년 말 출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디지털 전환 일정과 맞물리면서 출시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PS6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기본 탑재하지 않는 디지털 전용 콘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다만 기존 PS4와 PS5 디스크 게임 이용자를 위해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를 별도로 제공하거나, 실물 게임을 디지털 라이선스로 전환하는 방식이 검토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소니의 이번 결정은 비용 절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실물 게임은 디스크 제작과 패키징, 유통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디지털 판매는 이러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된 패키지나 게임 카드 형태의 판매 방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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