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차세대 폴더블폰 '파인드 N7'…주름없는 디자인에 6500mAh 배터리 적용?

파인드 N6

 오포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7(Find N7)'의 디자인과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CS)에 따르면 파인드 N7은 삼성 갤럭시 Z 폴드 8 와이드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처럼 넓게 접히는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5.5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 크기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선된 힌지 설계를 통해 화면 주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다.

후면 카메라 디자인은 두 가지 형태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원형 카메라 모듈과 아이폰 에어를 연상시키는 가로형 카메라 모듈을 테스트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양도 플래그십급이다. 파인드 N7에는 퀄컴의 차세대 2nm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가칭)'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기 내 AI 가속 기능도 지원할 전망이다.

배터리는 약 6,500mAh 용량이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적용될 경우 삼성과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폰보다 더 큰 배터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오포 파인드 N7은 2027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되며, 예정대로 공개될 경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를 탑재한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