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 폴드8 울트라, S26 울트라급 카메라 경험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 커버 디스플레이 (출처: X / Farhad Ali Jawed)

 삼성전자가 오는 7월 22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가 역대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복수의 외신은 국내 IT 팁스터 란주크(Lanzuk)를 인용해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가 갤럭시 S26 울트라와 동일한 수준의 카메라 기능과 이미지 처리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의 핵심 변화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전문 영상 작업에 활용되는 비디오 LUT(Video Look-Up Table)를 지원해 촬영 및 편집 과정에서 다양한 색상 프로필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과 실시간 색 보정, 향상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를 줄이고 디테일을 높이는 새로운 픽셀 처리 기술이 적용돼 야간 촬영 성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개선은 플렉스 모드를 활용한 영상 촬영이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더욱 큰 강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구성에서도 일반 모델과 차이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Z 폴드 8은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전면 1,000만 화소 카메라 2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전면 1,000만 화소 카메라 2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카메라 센서의 변화보다는 이미지 처리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가 실제 촬영 품질 향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 8, 갤럭시 Z 플립 8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