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8 시리즈, 4400mAh 시대 끝났다…최대 5000mAh 배터리 탑재 전망

갤럭시 Z 폴드 8 렌더링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8 시리즈에서 수년간 유지해온 배터리 용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Z 폴드 8 시리즈에 각각 5,000mAh(울트라 모델), 4,800mAh(와이드 모델)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 7의 4,400mAh 배터리와 비교해 각각 약 13.6%, 9%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은 지난 2021년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3부터 갤럭시 Z 폴드 7까지 5세대 연속으로 4,400mAh 배터리를 유지해 왔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폴더블폰의 배터리 용량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삼성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개선하는 전략을 이어왔다.

갤럭시 Z 폴드 8 시리즈는 더 커진 배터리와 차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를 결합해 실사용 배터리 시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갤럭시 Z 폴드 7이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 용량에도 우수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준 만큼, 용량 증가와 전력 효율 개선이 더해질 경우 체감 사용 시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은 내년 초 출시될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7 시리즈에서도 배터리 용량을 늘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