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폴드2보다 슬라이드폰 먼저?…삼성, 폴더블 로드맵 변화 가능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출처; 삼성)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로드맵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복수의 외신은 국내 IT 팁스터 란주크 보고서를 인용해 갤럭시 Z 트라이폴드2의 출시가 늦어지는 대신 슬라이드형 스마트폰이 예상보다 먼저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2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새 힌지 설계에 따른 비용 문제로 출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힌지는 부품 두께를 균일하게 설계해 기기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1세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보다 휴대성과 사용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삼성의 첫 슬라이드형 스마트폰 개발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2028년 출시가 예상됐지만,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7년 초 출시 가능성도 제기됐다.

슬라이드형 스마트폰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롤러블 OLED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플렉스 하이브리드와 롤러블 플렉스 등 화면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