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아이폰 이어 아이패드 미니 OLED 패널도 공급하나

출처: 애플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용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말 출시할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OLED 디스플레이를 처음 적용할 예정이며,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8.4인치 LTPS OLED 패널과 60Hz 주사율을 채택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국내 아산캠퍼스 A2 생산라인에서 해당 패널을 양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그동안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프로 등 OLED 제품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왔으며, 이번 아이패드 미니까지 공급이 확대될 경우 양사의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60Hz 주사율이 적용될 경우 기존 LCD 대비 화질과 전력 효율은 개선되지만, 120Hz 프로모션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사양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도 사실상 단독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에 이어 폴더블 아이폰까지 공급이 확대될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OLED 공급망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