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서 맥·아이패드 '애플캐어+' 요금 인상…차기 아이폰18 보험료도 오를까?

출처: 애플

 애플이 미국에서 맥과 아이패드용 애플캐어+(AppleCare+) 구독 요금을 인상했다.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Mac과 iPad용 AppleCare+ 월간 요금을 0.50달러, 연간 요금을 5달러씩 올렸다. 기존 가입자는 현재 요금이 유지된다.

AppleCare+는 연장 보증과 기술 지원, 우발적 파손 수리 등을 제공하는 애플의 기기 보호 서비스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맥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에 이어 단행됐다.

인상된 요금은 제품별로 다르다. 맥 미니는 월 4.49달러, 13인치 맥북 에어는 월 7.99달러, 16인치 맥북 프로는 월 15.99달러다. 아이패드는 일반 모델과 아이패드 미니가 월 5.99달러부터 시작하며,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월 11.99달러로 조정됐다.

반면 지난해 출시된 구독형 서비스 'AppleCare One'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해당 서비스는 월 19.99달러에 최대 3대의 애플 기기를 보장하며, 추가 기기는 월 5.99달러에 등록할 수 있다.

애플은 올해 초 아이폰용 AppleCare+ 요금도 인상한 바 있어, 오는 9월 차세대 아이폰 18 시리즈 출시와 함께 추가 가격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