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에이전트로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도구 확장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제작 환경을 확장하고,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에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MCP를 지원하는 주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장면과 타임라인, 에셋, 편집 작업 등 실제 제작 환경에 직접 접근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유지하면서 반복적인 작업을 AI에 맡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GPU 기반 뷰포트 가속과 CUDA, RTX 레이 트레이싱, AI 디노이징, 뉴럴 렌더링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DCC) 분야를 지원해 왔으며,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제작 도구 안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 에이전트는 누락된 텍스처를 확인하거나 색상 관리 오류를 점검하고, 다양한 출력 버전을 생성하거나 플레이블라스트를 제작하는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최종 창작 방향과 결정은 여전히 사용자가 직접 담당한다.
엔비디아 RTX PRO 워크스테이션과 DGX Spark, DGX Station은 이러한 AI 에이전트를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민감한 프로젝트 데이터를 내부 환경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 역시 MCP를 지원한다. 원격 MCP 서버와 연결하는 클라이언트 기능과 다양한 MCP 클라이언트에 도구를 제공하는 서버 기능을 함께 제공해 AI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넓혔다.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도 MCP 기반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어도비는 Firefly와 Creative Cloud, Express 등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캔바의 어피니티(Affinity), 블렌더(Blender), Boris FX Silhouette, Foundry Griptape, 사이드FX 후디니(Houdini),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도 MCP 기반 AI 워크플로우를 도입하거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환경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콘텐츠 제작과 자산 관리, 반복 작업 자동화 등을 지원하면서도 크리에이터가 창작 과정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
[영상] 삼성 갤럭시Z 폴드8, '와이드' 디자인에도 내구성 이상無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 9월 9일 베일 벗나
삼성 갤럭시 핏 4, 美 FCC 인증 통과… 디자인 공개